Winnie the POOH 의 위로

2023. 12. 7. 08:51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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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흑곰 '위니' 를 좋아했던  아버지와 아들이

 

집에 있던 곰돌이 인형에 '위니'란 이름을 짓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준 동화였고 

 

후에 삽화를 첨부하며 '위니 더 푸'  우리나라엔선 '곰돌이 푸'로 알려졌다. 

 

 

이젠 많이 들어본 "사랑은 쓰는게 아니야 느끼는 거지" 란 말이나

 

"내가 기억하면 넌 항상 내 안에 있는거야 "라는 등의 동화속 말들은 편지지나 연습장 

 

표지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던 글귀였었다.

 

 

 

"때론 작은게 날 행복하게 한다" 는 내용의 소확행도 역시..

 

 

 

 

 

 

곰돌이 푸가 말하던 것들은 대개 작가였던 밀른이 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었겠지만

 

 

 

 

 

유독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귀는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대단한 무언가를 하게 되지 "

 

 

 

 

 

 

영문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게 종종 최선일 수 있다" 가 좀더 의미가 와닿기도 한다.

 

 

 

 

 

 

 

                                                                                                          (사진출처 디즈니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2018년 개봉한 영화 포스터에도 ' 아무것도 안 하는게 제일 좋아' .. 

 

 

 

 

곰돌이 푸의 탄생년인 1977년에도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도  'Doing nothing' 으로 산다는게 뭔지 

 

그저 곰돌이 12월에 겨울잠으로 내년 봄을 기다리라는 건지..

 

현재 한국사회에서 그런 삶이 가능은 한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그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친절한 푸'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건, 혼자 걸으며

 

그간 관심없던 것들에 귀를 기울이는거야.. " Pooh

 

 

 

 

 

그래선지 곰돌이 푸는 언제나 

 

 

"사람들은 모든지 하려고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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