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리뷰
아기때 보육원에 버려졌고 사고로 청각을 잃은 화가 '차진우' 와 스튜어디스였지만 연기자가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고 카페 알바를 하며 단역배우를 하는 " 정모은" 둘의 사랑에 대한 마음의 변화가 '사랑한다고 말해줘' 의 주된 내용입니다. 모은은 우연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진우를 만나 호기심이 생기고 작은 친절로 시작해 결국 진우를 사랑하게 되죠. "소리내어 말하는게 당연한 사람과 들지지 않는게 당연한 사람이 편할리 없지.. 그 말이 맞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순간 숨쉬는 방법을 잊어버릴 만큼 두렵기만 한 그 적막이..." - 모은 "잘 해낼거라고...믿어요.." - 진우 자신과 다른 게 많아 불편할거라 믿었던 모은은 진우의 세상속에서 위로받게 되죠. "그의 고요한 세상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모은 다른..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