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e the POOH 의 위로
동물원의 흑곰 '위니' 를 좋아했던 아버지와 아들이 집에 있던 곰돌이 인형에 '위니'란 이름을 짓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준 동화였고 후에 삽화를 첨부하며 '위니 더 푸' 우리나라엔선 '곰돌이 푸'로 알려졌다. 이젠 많이 들어본 "사랑은 쓰는게 아니야 느끼는 거지" 란 말이나 "내가 기억하면 넌 항상 내 안에 있는거야 "라는 등의 동화속 말들은 편지지나 연습장 표지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던 글귀였었다. "때론 작은게 날 행복하게 한다" 는 내용의 소확행도 역시.. 곰돌이 푸가 말하던 것들은 대개 작가였던 밀른이 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었겠지만 유독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귀는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대단한 무언가를 하게 되지 " 영문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게 종종 최선일 수 있다" 가 좀더 의미가 와닿기도..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