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그립 어떻게 하는거냐

 

 

 

 

 

 

 

 

"골프 잘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슬라이스가 나는데 어쩌죠?"

 

"몸을 쓰라는데 일체감이 없어요.."

 

"장타치고 싶단 말이에요 ㅜㅜ"

 

"똑바로 치고 싶습니다!"

 

"골프 어떻게 배워요?"

 

이 질문들에 하나로 대답할 수 있는데요.

 

 

 

 

 

 

 

 

 

이  모든 질문의 답은 "그립입니다" 죠

 

 

 

 

 

대개 그립 나오면 " 또 그립이야.. 아 지겨워 "

 

하는 분들 인터넷으로 그립, 그립잡는법, 그립 쉽게 등등 검색하실게 뻔합니다.

 

 

 

 

 

 

 

 

 

 

하지만, 그립이 왜 중요하냐..

 

고수가 아닌 골프를 6개월만 치신분도 아 그립좀 편하게 잡고 싶다 할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어렵고 

 

골프가 쉽고 재밌는것이냐,  아니면 어렵고 지옥이냐가 그립때문입니다.

 

 

 

 

 

 

 

 

 

 

 

 

 

골프에 정답은 없다고 하죠.

 

골프스윙도 골프인구수만큼 다양하다 할정도로 

 

골프란게 사람 얼굴만큼 각양각색 서로 다르기에 

 

골프를 배울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골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립도 만차가지죠.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골라야 합니다.

 

그럼, 어떤 그립이 자신에게 맞는 것이냐?

 

"편하고 견고해야 합니다."

 

즉, 손모양이 어색하지 않으면서 

 

작은 힘으로도 채가 손안에서 돌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 골프그립 어떻게 잡는데??

 

하시면 앞에 말한바 각각의 골프그립이 사람마다 다양하니

 

유명하고 유능한 골퍼들의 그립을 보고 자신에게 맞~다 하는걸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1. 박세리 프로

 

 

 

 

LPGA 통산 25승의 박세리 프로입니다.

 

 

 

 

박세리 프로는 왼손과 골프채를 사선으로 놓고 잡는 그립입니다.

 

 

(세리TV 너튜브)

 

 

 

  그리고 엄지의 모양은 골프채의 중앙부분에 위치하며

 

   엄지손가락을 살짝 당겨 숏섬 모양을 취하죠. 

 

(셀렉스 숏츠 캡쳐)

 

 

(세리TV)

 

 

 그리고 오른손은 엄지부분이 겹치게 감아서 잡아줍니다.

 

 

 

박세리프로의 그립은

 

사선, 숏섬 입니다.

 

 

 

 

2. 최경주 프로

 

 

 

 

 

 

PGA 8승의 최경주프로입니다.

 

 

 

 

최경주프로는 그립에 중요한 점 두가지를 강조하시는데요.

 

 

첫째, 공간이 없어야 한다. 

 

둘째, 견고해야 한다

 

 

최경주 프로의 그립은 어떤 모양인지 보실까요.

 

 

 

 

최경주 프로의 왼손그립은 박세리프로와 다르게 사선이 아닌

 

직각으로 잡아줍니다.

 

 

 

 

 

 

 

 

엄지손가락은 채의 중앙에 위치하지만

 

박세리프로의  숏섬이 아닌 길게 엄지를 뻗는 롱썸 모양을 취하죠.

 

 

 

 

 

 

오른손은 손가락 끝으로 걸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른속을 잡을땐 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부분으로 잡아서 왼속쪽으로 감아주셔야 합니다.

 

 

 

 

직각으로 잡고 엄지를 길게 뻗는다!

 

 

 

 

 

 

 

3. 신지애 프로

 

 

 

전세계 투어 65승의 대단한 선수 신지애 프로입니다.

 

 

 

 

 

 

 

 

현역으로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어 있는 

 

신지애 프로의 그립을 볼까요?

 

 

 

 

위 박세리프로, 최경주프로의 그립 어떤것과 닮아 보이시나요?

 

 

일단 채를 수직으로 잡았고, 엄지손가락을 길게 뻗어 잡는 롱썸을 취했죠.

 

 

네. 최경주 프로의 그립과 매우 닮았죠.

 

 

한국, 미국 및 오세아니아 그리고 일본에서 대단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신지애프로는 강한 그립을 선호하나 봅니다.

 

 

 

 

 

 

4. 최나연 프로

 

 

 LPGA 9승   KLPGA 6승의 최나연 프로 입니다.

 

항상 쉽고 편한 스윙으로 

 

우승도 참 쉽게 한다는 느낌의 선수였죠.

 

 

 

 

 

 

 

최근 최나연 프로는 은퇴하고 유튜브에 레슨 및 라운드와 일상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2%98%EC%97%B0%EC%9D%B4%EC%A6%88%EB%B0%B1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2%98%EC%97%B0%EC%9D%B4%EC%A6%88%EB%B0%B1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 많습니다. 

 

 

 

그럼 최나연 선수의 그립을 볼까요

 

 

    

 

박세리 선수처럼 사선으로 채를 잡는군요.

 

 

 

 

 

그리고 엄지는 채 중앙에 위치하지만 조금 당기는 숏섬 모양을 취합니다.

 

 

 

 

 

 

역시 모든 선수의 공통인 생명선에 맞추어 오른손을 잡구요.

 

 

 

 

 

 

 

정리하면

 

왼손그립이 우선 중요하다는 것이죠.

 

왼손그립을 잡는 방식은

 

 

첫째, 왼손그립은 수직으로 잡느냐 사선으로 잡느냐

 

 

둘째, 롱썸이냐 숏섬이냐로 구분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그럼 왼손그립 네가지 조합으로 여러분도 

 

편하면서 견고하게

 

쉬우면서도 일정하게

 

그립 잡으시고

 

즐거운 라운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