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9. 15:31ㆍ스포츠/골프
골퍼분들은 '코스트코' 라 하면
대개 골프볼이나
골프장갑등을 벌크로 구매한 적 있으실텐데요
골프볼은 예전에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비교되며 크게 흥행했던 적도 있었죠.
코스트코는 그런 수요에 힘입어
그간 퍼터나 웨지를
커클랜드 브랜드로 생산 판매해 왔는데요.
중고채 가격으로 새채를 구매 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그런 코스트코에서 클럽의 범주를 확대해
드라이버를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재고가 없는지 코스트코 미국 홈페이지엔 제품이 없습니다.
아직 많은 제품이 팔리지도 않고 스펙에 대한 내용도 얼마 없는듯 합니다.
위 너튜버분의 리뷰가 있는데.. 이 분도 일년가까이 기다리고 홈페이지에서 재고가 나올때까지
대기하면서 겨우 구했다고 하네요.
이 분의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은 사진의 유튜버명으로 검색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이 분이 리뷰를 타이틀과 비교해 알기 쉽게 분석해 주셨는데요.
타이틀리스트 TSR3와 커클랜드 시그니쳐의 볼스피드가 별반 차이가 없네요.
게다가 커클랜드의 효율성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스매시팩터라고도 하죠.
위에 사진도 보시면 발사각이나 스핀량이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데요.
커클랜드가 살짝 좀더 안정적인 각도로 날라가는걸 보입니다.
거리차이는 크게 다른것은 없어 보이구요.
몇년전 커클랜드 골프공 흥행때부터 타이틀리스트는 항상 비교대상이 되네요 ;;
아직 한분의 리뷰정도이지만 고가의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와 비교해도 괜찮은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위 유튜버도 미국에서도 어렵게 구하거나 구하는게 1년가까이 걸릴정도면
국내에서는 더 오랜기간 기다려야 출시가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가격에 대해 말씀을 못드렸네요.
$199.99 라고 하니 대략 30만원 안팍으로 판매될 것 같습니다.
위에 비교 드라이버인 타이틀리스트 TSR3가 정품수입기준 80만원 중반인걸 감안하면
많이 싼 가격이고 중고가격보다도 더 저렴하네요.
커클랜드 골프공외에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커클랜드 시그니쳐 드라이버는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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