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다운스윙 어떻게 하는거냐

2024. 1. 13. 13:30스포츠/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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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1위였다가....골프팬들도 잘 모르는.... 루크도널드

 

 

골프던 공부던 인생이던 게임이던

 

모든지 간단하고 쉬워야 

 

오래 할 수 있는것이고 

 

즐길 수 있는 거라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복세편살"

 

"복잡하게 골프 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조단 스피스에 대해 몇몇 팬들은

 

"저거 닭날개 하는거 아니냐??" 

 

"스윙 폼이 이상한데? " 라며

 

 

출처-매일경제

 

 

 

세계 랭킹 1위임에도 팬들의 수근거림을 당하기도 하고

 

그래서 스윙폼을 바꾸어 보려다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었죠.

 

 

출처 골프타임즈

 

 

 

 

한국여자골프의 영구시드권을 갖고 있는 

 

장하나프로도 지난 23년 시즌에선

 

거의 모든 대회 컷탈락할 정도로 슬럼프에 빠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출처 서울신문

 

 

 

 

장하나 선수 역시 좀더 간단하고 편한 스윙으로 교정하려는 노력이

 

되려 스윙이 불편해져 대회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웠습니다.

 

 

 

 

 

 

세계랭킹 1위나 한국여자골프의 레전드 선수조차 

 

이럴진데 아마추어에게 어디서 어디를 돌리고 어떻게 어느 시점에 등등

 

어려운 스윙이 필요할까 싶은 마음입니다.

 

 

 

 

 

 

다시금 "복세편살"을 유념하면서

 

 

 

다운스윙 관련해서 프로선수들이 말하는 

 

'다운스윙 어떻게 하는건지'  알아볼까요

 

 

 

 

1. 토미 플릿우드

 

 

 

출처 헤럴드경제

 

 

플릿우드는 다운스윙을 할때 힙턴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단, 토미뿐 아니라 모든 프로가 공통적으로 하는 다운스윙은 

 

"힙턴" 입니다.

 

 

 

"힙턴"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플릿우드는 왼쪽 힙을 뒤로 뺀다고 합니다.

 

왼쪽 뒷주머니를 뒤에서 당기듯 왼쪽 엉덩이가 빠지는 힘으로 

 

골반이 돌아가게 되는것이죠.

 

 

 

 

 

 

 

 

 

왼쪽 힙이 빠지고 골반이 돌때 

 

자연스레 상체와 팔 그리고 클럽도 회전하게 되고 

 

그게 스윙의 전부입니다.

 

 

 

 

 

토미의 힙턴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taylormade golf

 

https://www.youtube.com/watch?v=Kh50UfMS_Qc

 

 

로리 맥길로이도 토미처럼 왼쪽 힙을 뒤로 빼는 힘으로 다운스윙을 할까요?

 

 

 

2. 로리 맥길로이

 

 

 

 

로리 역시 다운스윙은 "힙턴"이라고 합니다.

 

 

로리는 힙턴을 할때 오른쪽 사이드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오른팔 오른쪽 골반 오른쪽 무릎을 이용해 힙턴을 한다는 것인데요

 

 

 

오른쪽 골반을 이용해 힙턴을 한다는 것이죠.

 

 

 

 

 

 

 

 

 

 

 

 

 

토미 플릿우드는 "왼쪽 힙을 뒤로 빼는 힘" 으로 힙턴을 하고

 

 

로리 맥길로이는 " 오른쪽 골반을 돌려" 힙턴을 하는 것이죠.

 

 

각각, 자신에게 편한 방식으로 왼쪽근육이든 오른쪽 사이드이든

 

"다운스윙에 있어 필수요건은 허리나 골반이 돌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 손이나 팔은 쓰지 않는 것인가요?? 

 

 

이에 대해 로리는 

 

" 클럽과 몸이 일체감을 갖고 함께 돌아가는 느낌" 이라 했고

 

토미는 

 

"몸과 멀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정도로 힘을 쓴다" 고 했죠.

 

 

 

두 선수 모두 팔의 인위적 개입은 하지 않는 취지로 말을 하고 있죠.

 

 

 

좀더 쉽게 설명해 주시는

 

골프계의 척척박사 임진한 프로의 말씀으로 

 

팔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볼까요?

 

 

 

 

로리맥길로이 골프패스 인터뷰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golf pass 

https://www.youtube.com/watch?v=5PvC4rJa828&t=173s

 

 

 

 

 

 

 

3. 임진한

 

 

 

 

 

임진한 프로는 쉽게 레슨을 해주시는 분으로 유명한데요.

 

의료계의 명의처럼  '스윙클리닉'이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매우 간단하게 제시하고 

 

"뭐야 이게 이렇게 간단한 거야??"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분이죠.

 

 

 

 

 

 

 

 

 

임진한 프로 역시 " 다운스윙은 힙턴"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골반아 돌아라!!!"

 

 

그럼  좀 전 말한 팔은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그립은 핸들" 이라고 하시네요.

 

 

 

여러분이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때 핸들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막 돌리면서 운전을 하시나요? 아니죠!

 

 

똑바로 가기 위해선 핸들을 그대로 잡고 있을뿐이죠..

 

 

 

정리하면, "다운스윙에서 해야 할건 힙턴이고 

 

그 방식에선 각자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찾고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되겠죠?? "

 

 

중요한건 "반복숙달" 

 

안되면 "연습부족"

 

필드에서 안맞으면 " 소풍모드" 

 

잘치면 뭐합니까 놀러 나온건데..

 

 

 

임진한클라스

 

https://www.youtube.com/watch?v=qifHimiHyYE&t=705s

 

 

 

 

 

 

"똑바로 가고 싶으면 핸들을 바로 잡고 있어야죠"

 

 

 

 

 

 

임진한프로는 앞서 말한 "복세편살" 처럼 쉽게 골프를 치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시니

 

다른 영상도 많이 보시길 바래요.

 

 

 

 

 

 

다운스윙에 대해 짧게 살펴봤는데 

 

짧지만 또 길 필요도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골프에 있어 길어야 하는건 레슨내용보단

 

 

"연습의 길이" 같습니다.

 

 

 

 

프로도 그 간단한 내용을 몇만시간씩 

 

반복하고 연습해

 

실수를 줄이려 하는 거겠죠.

 

(전 아마추어백돌이 입니다만..)

 

 

"간단한게 오래간다"는 말처럼 쉽고 편하게 골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하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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